저는 우리 엄마 때문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이곳저곳 15곳정도, 병원을 옴기신지, 10년째, 되어갑니다.
병명은 아주심한 스트레스,우울증, 신경정신입니다.
병원에 입원 하시면서도, 자살자해를 하셔서 중환자실 3개월동안 생을 오고가는 싸움을 하신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4급 장애인이라, 직장도 장기간 못다녀서, 어릴적부터 엄마를 돌보면서 지내다가 엄마와 똑같은 병명으로 인해, 자살자해를 했고, 실패를 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께서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옴기시면서, 전~ 깨달았습니다.
엄마가 생을 오가실적에, 너무 무서웠기에 이러면, 안되겠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아마, 저희 엄마가 돌아가셨으면, 전~ 살아갈 의욕도 없었을꺼예요ㅠㅠ
지금은 엄마께서는 2년째 요양원에 계십니다. 많이 좋아지셨고, 대소변도 못가리셨는데, 알아서 척척 잘 하시고, 지금은 걷기 연습까지 잘 하십니다. ^^
전, 엄마랑 약속을 했어요~
빨리낳아서 행복한 가정으로 갈수있게 노력하자고요~
엄마께서는 약속을 받아주셨고, 행복한 나날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엄마랑 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울 어머니~ 진심으로 존경하고, 약속 해주셔서, 감사하고, 절~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효도 올릴께요~~
기다리는 행복한 삶이 올때까지,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엄마~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