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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덕분이에요^^


BY 쏨양 2012-05-24

우리 딸 출산하는 날 16시간 동안 고통을 참으면서 아기를 기다렸죠

 

정말 죽을것 같아서 남편한테 수술해달라고 울면서 말했는데

 

남편은 제 손을 계속 주물러줬어요

 

신기하게 고통이 사라지고 졸리더라구요

 

16시간동안 남편은 제손을 주무르고 결국 우리딸을 자연분만에 성공했습니다.

 

수술안해서 우리딸이 건강하게 자라고있답니다

 

우리 남편 덕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