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아~
울이 벌써 삼년이 다 되어가네^^
만날 스트레스받을때 마다 히스테리 부려도
다 받아주는 신랑아 너무 고마워
만날 아침마다 모닝커피도 내려주고
항상 집에올때마다 꼭 내가 좋아하는 거 사오구
만성변비 마눌님 쾌변하는 날 언능 오라구
비데도 달아주고 ㅋㅋ 배려돋는 내 넝쿨남♥
암튼 입쁜짓만 골라해요 ㅎㅎ
삼년인데도 너무나 한결같은 자기 모습에
늘 사랑받고 있다는 행복한 기분이 들어^^
나 같은 뇨자 또 있을까? 너무 감사해ㅎ
울이 조금만 더 노력해서 입쁜 애기랑 단란한 가정 꾸려서
더 행복하게 살자^^ 내가 더 잘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