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커서 아들은 내년에 1학년이 되고
둘째 아이는 내년에 5살이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교육에 관해서 책을 많이 읽고 있어요..~
그러다가 문용린 교수님의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할 쓴소리'라는
책을 접했는데 아이들 공부 잘하게 하는 방법 과 같은 그런 계발서가
아니에요
진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란 무엇인지
내가 아이를 통해서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서 공부를 시키는게 아니라
우리 아이가 열정적으로 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을
가르치는 내용의 철학을 많이 배우고 느끼네요
처음에는 서울대학교 교수, 교육부장관이라는 표지를 보고
무심결에 읽다보니까 우리 아이를 위한 게 정말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서
그 분 책을 한 권, 두 권 읽다보니까 네 권째 읽고 있네요
거의 다 볼 때쯤 돼서 다른책을 볼까 문용린교수님을 검색했는데...
교육감후보로 나오셨더라구요...완전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책도 많이 내셔서 그냥 교육부장관도 역임한 교수님인가보다 했었거든요
아쉽게도 저는 경기도민이라서 왜 대선 후보들이 요새 많이 하는 펀드를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모집이 끝났다고 하고 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후원을 했습니다.
10만원까지는 새액공제까지 해줘서 공제 해주는 거라고 해서 부담도 없이
후원하고 왔네요~
후원 하고 나니까 뭔가 참여한 거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생기고 묘하네요~
보시는 맘들 꼭 책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