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때 알게 된 같은 반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름을 물어보게 된것도 얼마나 안되었구요. 닉네임이 주니라고 하더군요. 주니님, 올 겨울은 유난히도 빨리 온것같아요. 날씨는 춥지만 늘 밝은 웃음, 봉사 빼먹지 않고 주변을 밝혀주셔 고마워요. 정말 부럽기도 하답니다. 2013년도 주니님, 건강하시고 더 좋은 더 많은 봉사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