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28

일상


BY 하늘눈물 2012-12-15

또 어제 그시간이다.

아침을 하려고 방문을 열고 나온다.

아! 춥다. 몸살기운이 있어 어제저녁 그냥 담가둔 설거지거리들이 찬물에서 얄밉게 날 쳐다본다. 또 나만의 전쟁이 시작됐다 우선 요놈들을 처치하고 저 차가운 냉장고를 열어 먹을만 한게 있나 살펴보자  국거리가 마땅찮으니 계란으로 물을 넉넉히 잡아 찜을하고 어제 먹던 반찬들을 다른그릇으로 옮기면 좀 먹을맛이 나겠지? 아이를 깨우고 오후에 출근하는 남편은 자게 두자

머리를 감을까? 아이학교 보내고 뒷정리하면 시간이 촉박하다 에이! 대충세수하고 그냥가자 또 다른 나의 전쟁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