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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쌀 한 포대를 전해 주신 스님.....


BY 슈퍼맘 2012-12-30

이제야 아줌마닷컴을 통해 "미고사" 에 글을 올립니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그해 겨울 연말 때 우리 가족이 다니는 "보광사 " 스님이

 

저녁 때  전화가 와서 집 근처에 왔있으니 잠시 나오라고 하여 나가니

 

20Kg 쌀 한 포전해 주시며 작지만 우리 절에 다니시고 있는 보살님들의

 

작은 마음이라고 전해 주셨다.

 

절에 다니시는 보살님들께서 지역마트를 이용하시며 지역마일리지(포인트)

 

를 모아 같이 나눔의힘이라고  전하시고 가셨다.

 

그 순간은 고마움의 표현을 말로만 표현하고 마음 한가운데 항상 가지고 있

 

으며 나도 더불어 사는 세상의 한사람으로 같이 나누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으며 얘들 한테도 함께 하도록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의 작은 마음이 같이 함께 할 수 있으면 같이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