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아줌마닷컴을 통해 "미고사" 에 글을 올립니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그해 겨울 연말 때 우리 가족이 다니는 "보광사 " 스님이
저녁 때 전화가 와서 집 근처에 왔있으니 잠시 나오라고 하여 나가니
20Kg 쌀 한 포대를 전해 주시며 작지만 우리 절에 다니시고 있는 보살님들의
작은 마음이라고 전해 주셨다.
절에 다니시는 보살님들께서 지역마트를 이용하시며 지역마일리지(포인트)
를 모아 같이 나눔의힘이라고 전하시고 가셨다.
그 순간은 고마움의 표현을 말로만 표현하고 마음 한가운데 항상 가지고 있
으며 나도 더불어 사는 세상의 한사람으로 같이 나누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으며 얘들 한테도 함께 하도록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의 작은 마음이 같이 함께 할 수 있으면 같이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