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상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나톨 프랑스--
169 년 전에 태어난 그의 상상력이,꿈이 지금의 ...
당시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발전된 지금의 모습을 이뤄냈을텐데...
그러나 그때와 비교하여 과연 발전된만큼 행복해졌는지는 의문이다.
당시보다 행복해진 계층도 있을 것이고,불행해졌다는 계층도 있겠으나
대체를 말하자면 행복지수는 떨어져만 가고 있다.
참 이상하다...
좋은 집에서 잘 먹고 잘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부가 향상되면 불행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으니
오히려 세계 최빈국에 가까운 나라의 행복지수가 세계최고라는 소리가 들린다.
그들은 가진 게 없으니,희망을 갖고 꿈을 꿀 수 있어서일까?
그렇다면...행복해지려면 일부러라도 가난해져야 할까?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에선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지나가는 것처럼 불가능하다고 말하던데...
욕심을 채우고,마음을 채우는 대신...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 청정하게 유지하며...
알려고 애쓰기보단 ,명상 모드로 침잠하여 ...몸과 마음이 원하는 바에 귀기울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경지를 상상하는 재미에 빠져볼 일이다.
200여 년 전의 유럽 풍자철학 작가가 갈파한 상상의 중요성을 깨달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