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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루가출


BY 스마일 2013-03-06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맘입니다^^ 큰애가 중학교3학년 둘째 늦둥이 5살이에요

남편은 어찌나 철이없는지, 저에 말이죠^^

그제 친구들 모임을 하며, 저가 술을 한잔하게 되었는데, 한친구가 이혼을

하여 무지 괴로워해서 술자리가 약간 길어지고 본의아니게 전화를 하고 나서도 새벽 1시에 귀가를 하게되었는데, 남편은 저에 말을 듣지도 않코, 술도 만취한 상태도 아니었는데, 문을 잠과버렸어요, 마침 열쇠를 가지고 나가지를 않아서 난감하고 서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날 삐쳐서 하루 모텔가서 자고 일을 가버렸는데, 그리고, 전 직장 보건소로 나가서 정말 부부란 오묘하고 대화를 하고 , 소통을 해야지,,

무조건 의심이나 하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다 잠시 저에 글도 못쓰는 말들로 푸념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