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뱃사람을 키워내지 못한다.
--영국 속담--
시련과 장애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지 않을까?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담에서 그들의 간난과 불편,무지했음에 감사하곤 하는데...
얼핏 들으면 그들이 성공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오해를 할 수도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렇잖은가?
힘들거나 고통스럽지 않다면 ,불편하지 않고 그저 안락하기만 하다면,모르는 것이 없이 다 알수 있다면...
그는 굳이 노력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누릴 수 있음을 당연하게 생각할테고...
그러다 ...인간이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어떤 재앙이 닥치면 쓰러져 못 일어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간난을 극복하려 무진 애를 씀으로써 내공을 키울 수 있었고,
불편을 극복하며 좀 더 편안하게 살기 위한 모색을 쉬지 않고 모색할 수 있었고,
무지함을 깨달아 늘 새로운 것에의 호기심을 갖고 배우고 또 배우기를 쉬지 않은 덕에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현실이 간난하고 ,가난하고 ,얼마간의 장애가 있고,배우지 못한 것은 성공에의 디딤돌 노릇을 위한 계기이지 않을까?
기억하지?
한글과 구구단을 깨치고 입학한 초등학교 시절을...
당시만 해도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한글을 배웠고,받아쓰기를 하고 ,나머지 공부를 하지 않았던가?
만날 공부시간에 장난을 치고 ,숙제를 안 해 가고도 늘 1등을 할 수 있었고,
주변의 칭찬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우쭐하는 태도에 익숙해하다가...
엉덩이에 무게추를 달아야 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본 시험에서
62 명중 61 등을 하곤 충격을 받았던...
하지만 그러고도 한참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방황아닌 방황을 하며 괴로워하던 기억을...
그러나 그 충격적인 딜레마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어렵사리 하면서부터 철도 들고 성숙도 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폭풍우가 ,파도가,암초가 앞길을 막는 바다를 항해해보지 않고서는
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며 목적지까지 배를 이끄는 노련한 뱃사람이 되지 못할 것이다.
힘든가?고통스러운가?아픈가?절망스러운가?
어서 극복하고 노련한 뱃사람이 되라며 ,하늘이 내려주는 성공의 기회인 것이다.
기꺼운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즐겨야지 않을까?
이 언덕을 넘으면 성공의 열매가 기다리고 있는데...
못해...못한다고...왜 나한테만 이런 시련이 닥치는 거야?죽으면 죽었지 절대 꼼짝도 안 할 거야 하면서
저 편의 성공으로 가려면 넘어야 할 언덕을 원망하며 옴쭉달싹도 안 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치고 힘들어서 걸을 수 없다면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넘어보자.
갈수록 태산이라더니...언덕을 넘었더니 성공은 커녕 더 큰 언덕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더 큰 성공의 열매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야!
기어!박박 기어서 넘어 보자고~!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