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인 저에게 취업이란 쉽지 않네요 .
남편과 상의후 공인중개사 자격증 도전하기로 했어요 .
남편이 캐치프라이스라는 사이트에서 할인받았다며 경록공인중개사 교재와
인터넷강의 구매해서 주네요.
할인받고 샀다니 기분은 좋지만 이렇게 빨리 교재를 준비할 줄이야,
아마도 남편도 제가 무언가를 시작하는게 좋았나보네요.
오늘부터 공부하라고 책상에 노트북까지 세팅해주고 나가네요..^^
시작하려는 제 마음은 왜 이리 무거운지..
쉽지만은 않다고 하니 겁도 많이 나고 ..
공부한지 너무 오래돼서 걱정도 되고 ...
나이가 드니 시작한다는게 이렇게 힘드네요 .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믿고 스타트 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