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상담입니다.
저는 현재 카톨릭 신자로써 성당미사에만 참석하고
성당에서하는 여러행사나 구역활동, 레지오활동등, 봉사활동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우리부부가 상당히 벼랑끝에 서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서슴
치 않는 남편이 가증스럽습니다.(폭언,폭력, 술 서슴치 않습니다. )
성당 활동중에 ME 라고 하는 부부치료를 하는 교육이 있다는데
이 교육에 대해서 잘알고 계신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험이 있으신분 꼭 답글 달아 주세요.
누구에게 물어 볼곳이 없네요.
신부님이나 수녀님이나 대모님에게 여쭤보고 싶어도 다들 바쁘시고...
활동을 안하니 아는사람도 없구요.
ME 그곳에 다녀오면 부부관계가 많이 개선이 된다고 하는데...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견디기 너무 힘들어 저는 신앙생활도 관두고 싶은데 그전에 한번쯤은
ME에 관해서 알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