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오랜만에 백화점 데이트 했어요ㅎㅎ 남편과 오랜만에 백화점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남편이 백화점 가자고 한 건 처음인 듯 해요!! 왠일인지 백화점가서 옷을 사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이 기회다~ 라는 생각으로 이쁘게 단장하고 남편과 백화점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정말 봄 옷으로 너무 이쁜옷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사고 싶었던 흰바지와 봄 자켓을 구입했는데요~ 남편이 너무 이뻐보였어요ㅎㅎ 이렇게 쇼핑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하니.............. 남편이..................자신의 옷도 사자고 하더라고요^^; 요즘 자기가 골프하러 갈 때 입을 옷이 없다며...... 그렇게 한탄을 하는거에요!!!! 휴....목적은 결국 골프하러 갈 때 입을 옷이 필요했던건데!! 어쩔수 없이 남편의 옷도 고르러 빨질레리 브랜드로 향했는데요~ 남편회사 동료가 빨질레리에서 셔츠 사입었는데 좋더라며 노래를 불러서... 막상 빨질레리 브랜드를 가보니~ 봄에 맞춰서 화사한 옷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ㅎㅎ 하는 수 없이 기분좋게 남편의 옷을 고르기 시작했는데요! 골프하러 갈 때는 대부분 편한 복장들을 원한다길래 카라티 종류로 많이 봤습니다. 근데 투컬러로 된 너무 이쁜 카라티가 있더라고요ㅎㅎ 제마음에 쏘~옥 들어서 바로 구입! 너무 이쁘죠? 특히나 골프하러 갈 때는 밝고 화사한 옷들을 많이들 입으시는데요~ 우리 남편의 얼굴이 밝아 보일 듯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