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와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기 때문에, 성공 역시 불가능해진다. 

해보지도 않고 계산부터 하고 보는지?

취직도 안 하고 월급 받을 생각을 하면서 ,적어도 얼마는 받아야지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다가오는 직장마다 성에 안 차서 포기하고 마는지?

반대로 자신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해서 난 이런 일은 죽어도 못 할 거야 생각하며 

도전하기를 포기하고 만만한 일자리를 찾진 않는지?

이래서 안 되고,저래서 못 하고...

성공은 물을 건너가 버리고 말겠지...

겁내지 말고,망설이지 말고 주어지는 일을 대들어서 해내고 보자.

어떤 상황이든 망설이거나 두려워 말고 부딪혀 보자.

죽기 아니면 까무러지기 밖에 더 하겠는가 말이다.

이래도 한 번 죽고 저래도 한 번 죽는 인생인데,까짓~하면서 닥치는대로 대들고 볼 일이다.

그러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으면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고,

그래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볼 수 있을테니 말이다.

딸들이 생각난다.

큰 놈은 출중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나서길 꺼리고 ,모험하길 저어한다.

반면 작은 놈은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뭐라도 자기가 한다고 나서곤 했다.

아직은 어리고 ,아직은 젊기에 실패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단 뛰어들어 열심히 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

그런 면에선 작은 놈이 훨씬 잘 될 것 같아서...

큰 놈에게 더욱 심혈을 기울여 공을 들였던 것 같다.

지나가는 말로 둘을 반씩만 섞어주면 최고일텐데 ...하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이제 곧 사회에 나가서 현실과 맞닥뜨리다 보면 이 애비의 마음을 이해해주려나?

두려워하며 아예 나설 생각도 못 하거나,망설이느라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살아줬으면 참 좋겠다!

나도 지금 거대한 괴물과의 싸움을 앞두고 있지만,

그리고 주변에선 무모하다면서 말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까짓!맞부딪혀서 해보는 거지  뭐!

지면 다시 힘을 길러가면 될 것이고 이기면 좋은 거 아니겠어?

확률이야 아주 적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잖아?

아자아자!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