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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도 거의 다 갔네요..


BY 쿨잠쿨쿨 2013-05-29



 

예전 무더웠던 어느날....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에 놀러가서

먹어보았던 미숫가루 빙수....

참 맛있었어요~^^

물론 옛 친구와 함께여서 더 맛있게 느껴졌겠지만요.

 

시간이 흐르고

오랜만에 서울 가로수길 갈 일이 있어 잠깐 들렀는데...

친구와 갔었던 가게가 반갑게도 아직 그대로 있더라고요~^^

 

아이 씽크유 공부 봐줘야해서

일만 마치고 바로 집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옛 친구들도 생각나고....좋았어요~^^*

 

에효...아이 공부를 제가 주로 봐줘서 그런지

랑이가 봐줘도 되는데... 꼭 제가 봐줘야만 한다네요...ㅜㅜ

이녀석이 저에게만 매달리지 않으면 좀더 여유롭게 시간 써볼텐데요.

직장맘은 정말 쉴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