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친정부모님께 용돈을 똑같이 드리기로 합의 했지만
늘 마음이 친정부모님께 더 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요즘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자연스럽게 더 드리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일을 해서 좀 더 떳떳하게 드리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내년에는 일을 좀 시작할까 하는데
일을 하게 되면 꼭 아빠 용돈을 당당하게 더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