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56

오늘의 명언(행복)


BY 미개인 2013-08-18

딸기가 딸기 맛을 지니고 있듯이,삶은 행복이란 맛을 지니고 있다. 

                     --알랭--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지니지 않은 딸기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듯이,행복이 없는 삶을  누군들  영위하고 싶을까?

부지런히 광합성 작용을 하고 악착같이 뿌리로 물과 양분을 빨아들인 딸기가 맛있는 것처럼,

삶 역시 열심히 일하고 간난을 겪어낸 후라야 달콤한 행복을 맛볼 수 있으리라.

뿌리를 저 아래까지 뻗어내리려 안간힘을 쓰고, 잎을 태양을 향하여 부지런히 펼쳐보이는 노력을 하지 않은 딸기는 시들시들 열매조차 맺지 못할 수도 있듯이,

삶 역시 노력을 하지 않고 ,쉽게 좌절을 하다간 행복의 꿀맛을 못 본 채 회한의 마무리를 하게 될 것이란 건 자명한 사실.

 

딸기는 농부가 어떻게 농사를 짓는가에 달렸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야생 산딸기를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이,,

저마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자연의 무한한 영양분을 흡수하여 풍부한 맛과 향을 안겨준다.

삶 역시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기회를 얼마나 내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달콤한 행복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누리고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트위터에  누군가 올려준 '당신은 바로 자기 자신의 창조자이다'란 카네기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자신을 멋지게도 ,못나게도 만들 수 있는 당신은 ,스스로 실천한 만큼 스스로를 창조해가는 것이다.

누굴 탓하랴.

제아무리 좋은 조건이 주어져도 스스로 취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인 것을...

하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찾아다니며 기회를 선점하고,시간을 잘 활용하여 성공을 하고 행복을 누리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고 스스로의 책임인 것이다.

파랑새의 우화도 그런 것을 이름일텐데...

삶 자체가 품고 있는 행복을 찾느라 바깥으로만 나돌다가 허송세월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곤 어디에도 없다며 주변 탓만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곤 한다.

 

더 많이 갖고 싶으면 더 많이 일하고 공부해서 취하면 되는 것이고,

이쯤으로  만족한다면 스스로 만족하며 그만큼의 행복을 누리면 되는 것을...

일하고 공부하는 것이 싫으면 지금 가진 것만으로 만족하는 습관을 들이기만 해도 행복해질 수 있는데...

오히려 추구하는 바가 크고 많으면 욕심이 더욱 커지며 행복과의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는데...

누가 그 행복의 질을 갖고 시비를 걸으랴?

많이 갖고 싶고  많이 누리고는 싶은데 일도 하기 싫고 공부도 하기 싫어하며 누군가 해주길 바라는 것은 

품안의 파랑새를 인지하지 못하고 바깥으로만 헤매다니는 어리석음과 뭐가 다르랴!

 

가슴을 풀어헤치고,손을 뻗어 잡는 정도의 노력만으로도 파랑새를 가질 수 있는데,

그마저도 힘들어하고 귀찮아 하면서 허공에 대고 제아무리 파랑새를 불러본들 파랑새는 스스로 내 손에 들어와 주지 않는다.

그리고 내 파랑새를 잡아놓고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남의 파랑새를 빼앗으려는 것 역시 허황된 것이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고 따라하려다 불행의 늪으로 빠지고 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주제파악과 분수껏 사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맛과 향을 지닌 행복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난 내가 좋고,누가 뭐래도 난 참 행복하게 살고 있다.^*^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