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말하칠전늦은시간에 오빠가전화가왔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하는일이 잘안되서 돈좀빌려줄수있겠냐고 어렵게 말하더군요
자초지종을들어보니 참 마음이 아팠지만 대학생 고등학생둘 등록금내고 여유가 없어서 전화한사람 마음만아프게 한것같아서 얼마나고민하고 힘들게한말인데 그걸 거절했으니 나도 참 나쁜동생인것같아 마음이 짠했네요
남보다못한동생이된거같아 미안하고 힘들때 도움이되지못한 나의 능력에 한계를 느끼며 오빠하는일이 잘되길만을빌어요
미안해요 도움주지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