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는 친지를 돕기 위해 어제는 하남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살던 분이 떠난 자리는
청소를 하지 않아 엉망이었습니다.
들어오는 분을 위해
청소할 분을 섭외하고
또 청소를 도왔습니다. 이사하면서 말끔히 치워 주고 가면 좋은데 가는 길이 급하기도 하겠지만.. 이사 하는 집을 치우고 나가면 복이 날아간다는 잘못된 인식이 이사 오는 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분은 이사가는 집을 청소해야 하는 일이 반복되구요.
입주할 때 처럼 말끔히 청소하고
나가는 일이 생활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