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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엄마에게~~


BY choisun0306 2013-09-04

이 여름의 끝자락에~~~~도!! 

 

송글송글  이마에 땀흘리며,,엄마의 휠체어를 밀었던,,기억들~~

 

엄마 샤워후에 ,,,,힘들었지,,시원하게 맥주사먹어라~~했던,,엄마의 모습들~~

 

엄마 퍼머하는 날이면,,,넘 예쁜데,,이대로 집에가기 아깝다며,,,,

 

가까운 길도 돌아가고,,,바람쐬러가자하고,,,그렇게 ~~더운여름도   보냈었는데...

 

더웠던 올여름도,,덥다 덥다 덥다,,,하다,,,ㅎㅎ 춥다 하며,,,이불을 당기는 아이들,,,,

 

엄마 이렇게 또 한 계절이 가버렸어,,,

 

올 가을엔 또 어떤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질지,,,기대가 돼

 

이번주  일요일날,,,,산에서 만나기로 했어....벌초하기로 했는데,,,막내가 혼자 가서,,,

 

해버린것 같아,,, 같이 하자했는데^^이번주 일요일날이 엄마 생신이던걸!!

 

엄마 시간 되는 사람만,,산에서 만나기로 했어,,,반은 못오는데됴,,10명이네,,

 

우리 식구가 많긴 한가봐!!한해 두해,,시간은 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지,,

 

엄마가 보고 싶어 ~~어린아이 처럼 엉엉 울었던,,,시간들도 저만큼 멀리 가버렸어,,,

 

살아가는 동안 엄마가 보고 싶을때면 엄마와 함께 했던 추억속에서,,행복했던,,기억들을,

 

하나 하나,,생각해 볼꺼야,,엄마와 함께한 시간이 참 많았는데,,지나고 나니,,너무도 짧게 느껴져,,,

 

엄마!!!엄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