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수술받고 힘들어하는데 찾아가보지못했던거 정말 미안해~
언니인데 너에게 그렇게 하는게 아니었는데
지난날을 생각해서 안갔던 건 옹졸한거엿어
이제라도 가보고싶은데 연락을 할수가없네~
받지를 않아서 추석이 다가오니 니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는 내가 좀더 신경쓰고 잘할께
니가 셋째이고 내가 둘쨰인데
어려선 참 친하게 잘지냇는데
지금와서 이렇게 어색해져 버렸네~
정말 미안하다 ~ 치료잘받고 병을 이겨내서 잘살길바랄꼐 ~
넌 동생이니까 나보다 오래살아야 한다고 말한것 처럼 건강해지길 바랄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