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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는거바빠서 아픈너에게 ~


BY 제리엄마 2013-09-05

유방암수술받고  힘들어하는데 찾아가보지못했던거 정말 미안해~ 

언니인데  너에게  그렇게 하는게 아니었는데

지난날을 생각해서  안갔던 건 옹졸한거엿어

이제라도 가보고싶은데 연락을  할수가없네~

받지를 않아서  추석이 다가오니  니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는 내가  좀더 신경쓰고 잘할께

니가 셋째이고  내가 둘쨰인데

어려선 참 친하게 잘지냇는데

지금와서 이렇게 어색해져 버렸네~

정말 미안하다  ~ 치료잘받고 병을 이겨내서 잘살길바랄꼐 ~

넌 동생이니까  나보다 오래살아야 한다고 말한것 처럼  건강해지길 바랄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