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정이 부산이고 결혼한지 8년째 딸둘낳고 신랑이랑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있어 친정에 잘 가지도 못하고 도움도 못드리고 늘 미안함에 눈물만 흘릴밖에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친정아빠 엄마 사이가 좋지않아 아빠 엄마 따로 살고있고 그래서 저의 언니가 자주 먹을꺼라든지 부모님 심부름이라든지 병원모시고가고 아프면 옆에있어주고 늘 언니한테만 큰짐을 주는것같아 늘 미안함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형편을 아니깐 언니가 부모님 챙기는것도 힘들건데 저까지 뭐든지 다 챙겨주는 언니한테 너무미안하고 또미안해요 언제 어떻게 이큰 빛을 다 값을수있을까요? 부모님께도 죄송하지만 특히 언니한테는 정말 정말 미안하고 제가 죄인같아 목이 매입니다ㅠㅠ 언니야~미안하고 정말미안하고 사랑해~
하나뿐인울 언니 사랑해 사랑해~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