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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무서워~


BY 노라죠 2013-09-17

다행히 시댁에서 차례를 안지내서 음식할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ㅠㅠ

내가 시집 오기전에는 온가족 식사 한끼 하고 
끝냈다더니 며느리 들이고부터는 지대로 
해드시고 싶은건지,, 명절음식을 좀 하시네요~ㅠ
걍 저녁 한끼 식구끼리 먹을껀데,,ㅠ

저번처럼 시누이가 손하나 까딱 안하면 큰일인데,,
그래서 어제는 나름 명절에 여자들 대처법에 대한
책도 읽었어요~ㅠㅠ

갈수록 기분 좋은 명절이 아니라 스트레스 쌓이는
명절이 되가는거 같네요~ㅠㅠ

올해는 서로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기분 좋은 
명절이 됐음 좋겠는데 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