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함께 나눕니다. ^^
감사를 모르는사람들
남아메리카 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 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울 마음대로 거저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그건 무엇입니까?"
"비누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