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손녀가 있습니다
앞니가 흔들흔들
조금만 힘주면 빠질것 같은데
손도 못되게 하네요
지 아빠랑 기 싸움을 합니다
온갖 선물공세
놀이 공약 할때는 뺄려 하는데
막상 이빨에 손이 가면 질급을 합니다
아빠가 삐 졌어요
아빠 말 안들어려면 치과에 가라고 고함 치네요
중간에서 엄마는 이저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네요
지 아빠가 치과의사덴 무시 하는것 같더라구요
우는아이 잡고 드뎌 공사를 시행 했습니다
울다가 아이는 안아프네 헤헤
아빠 해준다는것 다해주지
이제야 공약이 욕심이 났나 봐요
저도 어금니가 썩었어
가끔식 아픈데 병원도 못가고
아들에게 말도 못하고 있네요
왜이리 치과 병원에 가기가 싫은지
병원에 안가면 울아들 돈벌이잘 안될텐데 ㅎㅎ
8살 아이와 70살 할머니의 마음은
아마도 똑같은가봐요
치과는겁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