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드뎌 추석 연휴가 끝났네요^^
오히려 저는 정말 좋아요!! 모든 주부들이 거의 공감이 되겠죠?
근데. 저는 참 이상한게~~제 주변 친구들은 다들 시집을 잘갔는데. 거의 다가. 오히려 명절데 더 편하게 그리고 본인들의 여행을 갔다오거나. 시댁어른들께서. 여행을 가셔서. 맘의 부담을 ㅏㅁㄶ이 덜어주시더라고요!!
저는 근데 아니죠. 이게 현실인 것이죠.
저는 홀시어머니랍니다. 그래서 더욱더 신경을 써야해요. 더 힘이 들더라고요. 혹시나 더 서운해하시지 않을까.신경이 많이 쓰이고요.
그리고 남펴닝 뼛속부터 효자라서. 더 심하죠;
저희 친정과 같게 한다하지만. 저희 친정 부모님들. 사양하죠. 저보고 더 시댁에 신경 쓰시라고. 어머님한테요. 그래서 참 맘이 그렇더라고요;;
일단 어머님께서 털털하신데. 욕심이 많으세요~
그래서 용돈부터. 선물까지 신경을 많이 쓴답니다. 까다롭기까지해서요;;
효자 남편. 거기다가. 저희 집안은 남편쪽. 시댁은요.
친가 외가. 다 돈독하거든요. 다들 가까이 살고요. 그래서 연휴 내내 같이 했답니다....
저희 집에는 몇 시간 앉았다 오고요; 저희는 저 혼자거든요; 그래서 맘이 더 짠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시댁 그렇게 식구들. 친지들 많은데...
선물까지 챙기자고 해서....참 경제적으로도 힘들었어요; 일단 제가 거부하면. 싸움만 커지니깐. 그냥 참고말지. 되더라고요;;; 글고 저희 시댁 문화는 집안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꼭 나가서 노랑야해요. 놀이동산이나 연극. 영화도 봐야하고...나가서 외식도 해야하고..
일단 저는 맘이 불편하죠. 남편이야. 신나겠지만.
거기다가 돈은 남편이 거의 다 낸답니다;; 직장인 월급 뻔한데. 그냥 예전부터 그런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미치죠; 저희 경제상황도 빠듯한데요;.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어머님은 해외 여행을 가시고 싶답니다.
그래서. 남편하고. 아주버님이 함께... 돈 천만원 만들어 드리리고 했고요. 유럽으로요^^;;
글구. 또 얘기하자면 저는 끝이 없어요. 저희 형님. 장난 아니죠. 완전 여우랍니다;;
어떻게든 핑계대면서 일안하고 저 시켜먹을라고 하고. 남편도 그걸 알지만. 어쩔수가 없답니다. 아주버님도 못 건드리거든요;;
저는 평상시에도 시댁과 가까이 살아서. 많이 오고가고. 부대끼는데. 친지들도요. 다들 외가. 친가 근처에요; 근데 명절엔 더 심하답니다..
그리고 10월에는 가족여행을 계획했답니다. 저는 여행이 아니죠;;;
몸은 몸대로..맘은 맘대로. 그리고 경제적인 지출도 크고요;;;
그냥. 저는 친구들과 만나 수다 떨면서 욕하고. 그러고. 이렇게 여기에 쓰고 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