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핸드폰이 울린다..
발신인이 친구네...
어제 저녁에 긴 통화를 했는데
아직도 다 못한말이 또 있나?
반가움에 전화를 받았다.
친구 목소리 대신에
바쁘게 움직이는듯한 소리가 들린다.
이건 전화를 건게 아니라
잘 못 눌린거구나~? 싶어 전화를 끊었다.
한참 후 궁금함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전화를 하지 않았댄다.
스마트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가끔 이런 실수를 많이 한댄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