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되면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 남편은 바쁘고
다큰 애들도 집에 없고
늘 저만 혼자 방안퉁수네요.
나가면 돈이라 모임도 안하니 만날 사람도 없고 만나재도 부담스럽고...
그저 마트나 가서 돈 쓰는게 하루 일과...
오늘 태풍으로 비 많이 온댔는데 날씨가 넘 쾌청했네요.
벌써 오후5시...
낮잠으로 두시간 때우고...에고 한심타.
시험중인데도 애들은 공부 지지리도 안하고 그저 놀거나 컴만 하고...에효 에효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