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울먹이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나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 배영수 / 새벽편지 가족 -
상대방을 하찮게 대하면 상대방 또한 나를 하찮게 대합니다.
- 당신 멋져! 해주면 나도 멋진 사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