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낮이 되니 햇살이 많이 따갑네요. 거실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앉아있으려니 어제의 일이 떠오르네요. 어제 오후에 버스타고 친정에 가는데 한가한 버스에 오르는 순간 한낮인데도 내 발걸음은 햇살이 들어오는 쪽으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여름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어겠지만요~ 여유롭게 좌석에 앉아 햇살이 참 따스하고 좋네... 라는 생각을 하는데 내 시야에 들어온 한 여인의 모습.,,, 반팔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으셨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긴티셔츠에 점퍼까지 입고도 따스한 햇살을 찾아 앉아있는 내 모습과 너무도 비교가 되는거있죠~ 참 사람사는모습들이 다양하구나 싶었어요. 그렇게 입었어도 저녁에 올때는 춥더라구요. 운동을 해서 근력을 키우면 추위도 덜 탄다는데 올가을엔 운동좀 해야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