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맺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아는사람 관리나 잘하고 그들과 잘 지내는것이 좋을것같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생각이 결코 옳치 않다고 느꼈다.
헬스장에서 만난 나보다 5살 연배인 분이 삶에서 어찌나
멘토가 되는지
60대이건만 퇴직한 남편에게 언제나 정중하고 상냥한모습이
아름답다.
그리고 주변분들에게도 늘 조금은 손해본듯 헤아려주고
운동을 하다가도 사람이 많으면 얼른비켜준다.
자기는 오늘 바빠서 빨리 갈일이 있다고 하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날 나도 남편에게 조금씩 상냥한 말투가 되어가고 있었으며
나보다 남을 배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또 조금씩 실행에 옮기게 된다.
늘 불평하는 중년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닮아가는데
긍정적인 그분의 모습을 통해 내가 변해가는것을 보며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도 축복임을 알게 되며
나의 고정관념을 바꾸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