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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 선물 고맙다~


BY 큰눈이 2013-11-11

엄마가 추위를 탄다며 

딸이 히트텍을 사왔습니다.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기에 사람들이 많아 긴 줄을 기다려서 사오느라 늦었지만 엄마 것을 살 수 있어 기쁘다고 발그레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고맙다'

저도 입고 싶은 것이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쓸 데도 많으련만

엄마를 배려 하는 마음이 고마워

딸을 위해 저도

목도리나 장갑을 사 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