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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고,웃고,사랑하자.성공하리라!


BY 미개인 2013-11-26

만족하며 살고 ,때때로 웃으며 ,많이 사랑한 사람이 성공한다.

       --A.J.스탠리 부인--

 

'소욕지족(少慾知足)이 행복의 지름길이다'란 말이 있다.

적으면 적은대로,많으면 많은대로 현실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그 무엇보다 급선무일 것이다.

그렇게 행복한 사람의 눈엔 온통 웃음거리가 천지다.

그리고 보는 사람마다를 사랑하고 싶어진다.

그럼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끝없이 욕망의 포로가 돼서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인간으로서 현실에 만족하기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불만을 한들 뭐가 달라진단 말인가?

신을 원망하고 주변을 원망해봐도 달라지는 건 없이 오히려 불만만 가중된다는 걸 경험해 봤을 것이다.

만족스럽지 않고 행복하지 못한 것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으며 더욱 분발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더 나쁠 수도 있었는데,이만하면 괜찮지 않냐며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렇게 만족하는 법을 깨달으면 실성한 사람처럼 실실~만면에 웃음기를 머금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울을 앞에 하고 표정연기를 해 봤는지?

붉으락푸르락 화도 내보고 ,헤헤헤~ 바보처럼 웃어도 보고,살짝 미소띤 얼굴도 살펴보시라.

박장대소도 해보고,거울 속의 자신의 얼굴에 대고 손가락질을 해대며 화도 내고 엉엉~울부짖어도 보라.

무표정한 모습도 연출해 보고 ,비아냥 거릴 때의 표정도 연기해 보라.

어떤가?

울고 화내는 모습이 참 흉하다곤 생각지 않는지?

박장대소를 하는 모습도 썩 아름답진 않을 것이다.

살풋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 ,내가 봐도 참 아름답다곤 생각지 않는지?

내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게 예쁜 내 모습이 거울을 채우고 있진 않은지?

웃는 것 조차 지나치거나 부족한 것 모두가 썩 아름답지 않은 것이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적당한 그 표정을 기억하고 수시로 연출하며 살아보자.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표정을 연습해 보고,꾸준히 훈련하면서 익혀보자.

길을 가다가도 길옆의 쇼윈도에  얼굴을 비춰보고 씨익 웃어보고,신호를 기다리면서도 룸미러로 씨익 확인해 보자.

울적했던,화가났던 감정까지도 그 씨익 웃음으로 눈녹듯 사라지는 걸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미소띤 예쁜 얼굴로 사람들을 쳐다봤는지?

무표정했던 그 사람의 얼굴이 나의 미소띤 모습을 보곤 스르르 풀리면서 히죽 웃진 않는지?

그 사람과 안면이 있고 없고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이성이든 동성이든 마찬가지다.

생면부지의 그 사람이 불쑥 다가와 사랑하자고 손을 내밀지도 모른다.

'사랑'...하면 성욕부터 떠올리는 요즘엔 자칫 성폭행범이나 스토커가 될 위험이 있어 사용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사랑'은 그런 사랑이 아님은 당신도 알 것이다.

이성애가 아니라 인류애,박애란 말이다.

사람만이 아니라 짐승,초목에게도 그런 사랑스런 눈길을 받게 되고,나도 그들에게 친절하게 된다.

이렇게 험악한,사람이 제일 무서운  세상에서 어떻게 아무하고나 사랑을 하느냐고 따지고 싶은가?

나 아닌 모든 사람을 적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온 분위기라곤 생각지 않는지?

원인은 생각지 않고 현상만을 강조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만 간다면 세상은 날로 험악해져만 갈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옆의 낯선 이에게 '참 춥죠?먹고 살기 참 힘들죠?"하며 말을 걸어 보시라.

"뭐야?"하며 마뜩찮아 하는 사람이 무안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개의치 말고 다시 ...더욱 정겹게 다른 사람에게 해 보자.

험악해 보이던 저 사람이 씨익 웃어주며 부드럽게 꾸벅 인사를 해온다.

내가 미처 몰랐던 내 얼굴의 검댕이를 알려주며 닦아줄지도 모른다.

들고 있던 사탕을 하나 건네줄지도 모른다.

세상의 온도가 0.0001도씨쯤 올라가지 않을까?

 

나는 길옆의 자그마한 가게에서 먹고 자고  장사도 하며 살고 있다.

가게 앞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방긋 웃으며 인사를 해댄다.

빗자루 들고 청소를 하다가도 "좋은 일 하시네요." 칭찬을 해주시는 분에게 "운동 삼아 합니다."하며 씽긋 웃어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혼자서 다 먹기엔 너무 많은 상추라도 "갖다 드실래요?" 하고 건네면 무지 감사해하며 손을 내밀어 준다.

들판을 걷다가 수확하시는 분들에게 "무가 참 잘 됐네요!"하고 인사하며 웃어주면 "몇 개 갖다 먹어봐요~"하며 건네 주신다.

"정말요?그럼 하나만 주세요."하면 하나가 뭐냐며 푸짐하게 안겨 주신다.

기쁘게 받아다 이웃과 나눠먹으며 ,그걸 준 사람의 마음도 함께 나눠준다.

그렇게 오고가는 정,사랑의 푸근함에 취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노라니 ,내 가슴은 늘 훈훈하다.

사람들과의 안면도 그렇게 많아져만 간다.

이름도 성도 모르고,어디사는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인사를 주고 받으며 사는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돈도 많지 않고,근사한 직업이나 명예도 얻지 못했지만,난 적어도 스탠리 부인의 안목으로 보면 성공한 사람인 것이다.

혼자만 누리긴 아까워서 당신에게도 나눠주고 싶다.

당장은 어색하고 서툴러서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겠지만 자꾸 해보면 참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행복한 사람,성공한 사람이 돼 보고 싶지는 않은지?

 

http://blog.daum.net/migae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