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하려고 일어나
습관처럼 화장실부터 가려고
욕실 문을 열었는데 평소와 다르네요.
새벽에 밥하러 일어나면
욕실불을 안켜고 문을 열어놓고 볼일을 보거든요.
문을 여는데 환한 화장실...
누구의 소행인지.. 혼자 머릿속으로 범인색출중~~
곰곰 기억을 더듬어보니 범인은 바로 나네요.. 쉿~!!
옆지기가 그랬더라면 한마디 해 주러고 했는데
범인이 나이다보니 모른척~~ㅋㅋ
가끔 이렇게 화장실 불 끄는걸 잊고 살아요.
그러니 둘이 살면서도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