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벹남 처음에는 리조트에서 생활한다고 알고 왔는데,,
회사에선 장기간 머무르는거라 가정집이 낫다고 판단,,
여기 와서 2주정도 호텔서 머무르다가 지금은 입주를 했는데요,,
총 4층짜리 건물인데 벹남에서는 나름 비싼 집이라고해요,,ㅎㅎ
넓긴 하지만,,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나서 방향제 여기저기 놔두고~
공포영화에 나오는 집처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칙칙하답니다~ㅠ
게다가 여기는 방음이란게 지대로 안되 잇어서,,ㅠ
2층에 우리 부부가 살고 3층 4층에 다른 직원들이 사는데
은근 신경 쓰이고 불편하네요,,ㅠ
그리고 인건비가 저렴해서 도우미를 다 쓰는데,,
진짜 청소 대충하고 하루종일 뭘 청소하는지 몰겠어요~ㅠ
아침 8시에 와서 점심시간에 집에 갔다 오고 5시에 퇴근하는데,,
바닥청소도 매일 안하는거 같고 화장실도 마찬가지고,,ㅠ
빨래나 설거지는 못미더워서 내가 다하는데 대체 하는 일이 뭔지,,ㅠ
사실 도우미도 안왔음 좋겠는데 말이져~ㅠ
여기오니 내가 감수해야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