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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하트]올한해도 씩씩하게 잘살아온 나에게


BY 미리네 2013-12-26

한해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달을 다보내고 새로운 달력을 준비하네요~

참 이런일 저런일 일도 많고 탈도 많은 2013년을 보내고나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일큰일은 우리집마련해서 이사한일이네요.

결혼한지 18년만에 우리힘으로 내이름 석자가 등기필증에 번듯하게 나오는 내집이라니~

넘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지금껏 착실하게 직장생활해준 남편도 고맙고, 아이들한테도 고맙고 특히 맞벌이하면서

사고싶은거 못사고 절약해서 큰일을 이룬 나 자신한테 넘 감사해요.

다가오는 14년에도 별탈없이 네식구 건강하게 한해 잘살아나가길 바라고 싶어요.

아줌마로 살아오면서 저자신에게 떳떳하고 남한테 꿀리지않는 자심감으로  지금껏 잘살아온

나 자신에게 하트를 날려봄니다.

앞으로 살아갈 미래도 더 씩씩하고 용감무쌍하게 살아나갈것을 다짐해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