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초코렛 한 개를 선물이라고 주었습니다.
어제
식당에서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들어오셔서
초코렛을 2천원에 팔고 있기에
샀다고 했습니다.
그 할머닌 식당 주인에 의해 몇 개 팔지도 못하고 나갔다고 하면서
안스러워 했습니다.
어머니들의 세대엔
자식에게 올인해
당신들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지만
우린
자식들을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건강해야 한다고
...
했습니다.
이렇게
늙어 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