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사용하는 휴대폰도 내 명의로 되어있는데
조금전 옆지기 전화해서는
내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가 왔다며 확인 해 보라고 하기에
그 문자 나한테 보내달라고 했더니 왔는데
[채권수임 및 신용정보 제공받은 사실 통지] 라고 해서
귀하의 신용정보를 채권추심 위임의 목적으로 제공받았다는 내용이네요.
자세한 내용을 읽고 전화통화를 해보니
오늘아침 잘 못 전송된 문자에 대한 죄송하다는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확인을 해야지싶어 기다렸다가 상담원과 통화를 하니
역시나 잘 못 보낸 문자라고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연거푸 하는데
솔직히 상담원이 무슨 잘못이예요.ㅠㅠ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랜다고
지난번에 한번 당한일이 있는지라 다리가 후덜덜해지고...
이렇게 확인 하고 나니 개운한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