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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잘못했어~


BY 노라죠 2014-01-15

한국에 있는 집을 베트남 오기전에 정리하고

그 짐들은 보관센터처럼 지인 집에 보관해 뒀는데~

이사할때 워낙 정신이 없어서 필요한거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결국 죄다 사야할판~ㅠㅠ

구정때 한국 들어가면 필요한거 이것저것 가져 올라고
(여기 살아보니 한국 제품 필요한게 엄청 많더이다~ㅠ)
며칠전부터 야금~ 야금 쇼핑을 하고 잇어요^^ㅎㅎ

아무래도 농사 짓는 엄마는 바쁘고 힘드니까 
동생집 주소로 해서 받아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오늘 연락이 왔네요~ 주소 잘못 썼다고 두번이나
택배 아저씨가 전화와서 잔소리 한다고~ㅠㅠ
나는 동생이 톡으로 보내준대로 썼는데,,
동생은 자기는 똑바로 가르쳐 줬다고 하고~ㅠ

결국 카톡 내용 캡처해서 보내니 잠잠하네요~ㅋㅋ
니가 주소 잘못 쓴거 맞지??ㅎㅎ
부곡동을 장전동이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