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겐 역시 꽃선물이 최고네요.
어제 친구 생일인데
마땅히 선물 고르기가 애매해서
꽃바구니로 결정..
가는길에 꽃집에 들러 주문해 놓고
모임장소로 배달을 해 달라고 했지요.
마침..식사 시작 하기 전에
도착을 해 주었고
내친구... 얼마나 감동을 하던지요~
서방 간지 7년되었는데
그 이후로 이런 꽃바구니 선물은 처음 받아본다며
눈물이 글썽 하는데
나도 그만 울컥하더라구요.
기대 이상의 감동에 꽃선물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