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시동생이 또 차를 친정남동생에게 구입했단다.
회사에서 사주는 차인데 막내시동생은 늘 내동생에게 차를 구입해줘서 고맙다.
내가 시집와서부터 함께 살다가 결혼을 시켰는데 늘 변함없이 잘한다.
막내동서도 한 달에 한번씩 집에와서 아버님께 용돈을 드린다.
빈손이 아닌 과일이라도 꼭 사들고 온다.
사람이 처음엔 잘해도 점점 변하는게 또 사람인데 부부가 어쩜 그리도 늘 잘하는지
고맙고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