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네가 잘못했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마하트마 간디--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1869~1948)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로 ,위대한 영혼을 뜻하는 마하트마 간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국 유학을 다녀왔으며,인도의 영국 식민지 기간 중 대부분을 영국으로부터의 인도 독립 운동에 앞장 섰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사람 중 한사람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어제 올린 글 하나를 놓고 어떤 사람이 굳세게 물고 늘어진다.

누굴 비난하잔 것도 아니고 잘못된 세력을 극복하고자 하는 한 사람을 내세웠을 뿐인데.

그 시람이 그저 싫은 사람이 비위가 상했던 모양이다.

과연 옳은지?옳다면 굳이 그렇게 화를 낼 필요가 없을텐데...

그리고 자신의 추한 면이 까발려지는 듯해서 화를 내 감추려든 것이었다면 그는 화낼 자격도 없다는 걸 알아얄텐데...

그럼 나는 과연 화를 낼 자격이 있어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며 저의 화를 돋구었던 건지 ...

그저 사심없이 쓴 글이었기에 옳다고 생각했다면 대꾸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살살 비위를 긁어대는 것을 참지 못하고 댓글 공박에 뛰어들고 말았으니...반성!

앞으론 화를 내고 싶어지면 나는 과연 화를 낼 자격이 있는지,그렇다면 굳이 화낼 필요가 없다 했으니...

이러나 저러나 화를 낼 이유가 없눈 것이란 걸 깨우쳐가야겠다.

내가 존경하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이 아니던가~

더군다나 화를 내면 수억 개의 뇌세포가 파괴된다고 하지 않던가?

이래저래 손해일 뿐인 화를 내면서 자폭의 걸을 필요가 어디 있단 말인가?

대신 이렇게 적재적소에 써먹을만한 명언이 시의적절하게 나타나 준다는 사실에 감사하고,자아성찰에 몰두해 가야겠다.

상대를  비난하기 전에 우선 나는 저 사람처럼 비난받을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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