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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선물


BY 인어아가씨 2014-02-04

작년에 시집간 딸이 명절 선물로  TV을 사서  보냈다.

우리집에는 마직도  배불뚝이 TV가  거실 .방에  자리잡고있다.

새로나온걸로  사고  싶지만 그래도  아직 쓰고있다.

아마 돈으로  주면 안살까봐서  미리보내고  전화을 했다.

넘 고맙고  지들도  아직 자리잡지 못했을건데 사서  보냈건보니

철이 든것도  같아  더  좋았다.

딸아 힘들고  지칠때 엄마생각해서  잘참고 견더줘서  고맙다.

거실에 있는 TV을 보면서  엄마는 넘 행복하단다.

또  생일 이라고  선물이랑 저녁먹자고  전화도  해주네요.

올한해  기쁨 마음으로 출발 할수있게 해줘  고맙다.

사랑한다 우리딸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으렴

이엄마가  지켜볼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