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집간 딸이 명절 선물로 TV을 사서 보냈다.
우리집에는 마직도 배불뚝이 TV가 거실 .방에 자리잡고있다.
새로나온걸로 사고 싶지만 그래도 아직 쓰고있다.
아마 돈으로 주면 안살까봐서 미리보내고 전화을 했다.
넘 고맙고 지들도 아직 자리잡지 못했을건데 사서 보냈건보니
철이 든것도 같아 더 좋았다.
딸아 힘들고 지칠때 엄마생각해서 잘참고 견더줘서 고맙다.
거실에 있는 TV을 보면서 엄마는 넘 행복하단다.
또 생일 이라고 선물이랑 저녁먹자고 전화도 해주네요.
올한해 기쁨 마음으로 출발 할수있게 해줘 고맙다.
사랑한다 우리딸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으렴
이엄마가 지켜볼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