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세탁기
제 할일 다 했다고 삑삑거리네요.
아침일찍 빨았어야 하는데
주부가 게으르다보니 이제서야 돌렸는데
더 늦기전에 얼른 꺼내 널어줬어요.
그런데 조금전 빼꼼 고개를 내밀던 햇님은
어디로 간걸까요?
날 좋은날 피해서 빨래 하는것도 재주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