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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하네요~ㅠ


BY 노라죠 2014-02-17

10여일동안 동생과 함께 밥먹고 얘기하고

구경 다니고~ㅎㅎ
그동안 진짜 하루하루가 넘 즐거웠는데~ㅠ

오늘 동생이 떠나는 날이예요~ㅠ
내가 한국에 있다가 베트남으로 돌아오면
동생이 무척 허전하고 쓸쓸했다고 하던데,,

저는 베트남에 있어서 그 공허함이 더 하겟져??ㅠ
어제는 동생을 위해 뷔페 가서 만찬을 즐겼는데,,
그래도 더 잘해주지 못해서 마음 쓰여요~ㅠ

앞으로 다시 언제 한국에 갈지 몰겠지만,,
그때까지 많이 보고 싶을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