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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인의 토끼 사육史


BY 미개인 2014-02-21

미개인의 토끼 사육史

 

미개인의 토끼 사육史

 

미개인의 토끼 사육史

 

미개인의 토끼 사육史

 

날이 참 좋아서 아기들 일광욕도 시킬겸 토끼장 청소도 하려고 에미는 잠시 아빠토끼와 합방을 시키고(그 새 교미를 마쳐버렸다^*^) 

2월6 일에 출산한 새끼들을 하나 두울 셋...허걱!

잘해봐야 대여섯 마리쯤일 거라고 생각했고,그동안 더듬더듬 손끝으로 헤아려 볼 때도 그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저 위 노란 바구니 안의 숫자가 자그마치 아홉마리라니...기절초풍할 뻔했다.

애비 닮은 하얀 건 세 마리,어미 닮은 회색은 두 마리,그리고 노란 색은 네 마리...

그리고 다 건강하다니...

제일 윗 사진의 작년 12월 25일 생 한 마리까지 합해서 토끼가 무려 열두 마리로 늘어났다.

앞으로 지구의 식량난을 해결하는데 있어 토끼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

이 참에 토끼농사나 지어볼까?

나한테 딱 맞는 분야일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취미생활일 뿐...

짐승 좋아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은 토끼를 길러보면 좋을 것 같다.

애완용으로도 좋고,판로개척 능력만 있고 부지런하기만 하다면 사료비용을 거의 안 들이고도 기를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