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의 자제가 결혼을 해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신세대 신랑신부의 모습은
밝고 씩씩해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시하고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객들과도 아이 콘택을 하며 인사를 하고
참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들 딸도
빨리 결혼 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주례사의 짧고 간결한 주례사도 참 좋았습니다.
서로를 믿고
평생 사랑하고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라는
세 가지 당부말씀
오늘 출발하는 신랑신부가
가슴에 담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