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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에서 갱년까지*** ■남편이 월급날 빈봉투를 가져왔을 때 신혼 : "쟉갸~잘했어! 남자가 쏠 땐 화끈하게 쏘는 거야!" 탐색 : "괘…괜찮아~ 아직 통장에 돈 좀 남았있긴 해…" 과도 : "낼 출근해서 가불이라도 해와!" 권태 : "이제 더는 몬 살아! 빨랑 도장찍어 이 웬수야!" 갱년 : "고마 괜찮다! 내두 오늘 곗돈 다 날렸응께~" ■ 결혼기념일 저녁식사 때 신혼 : "흑…흑…난 또 쟈갸가 잊었는 줄 알고 얼마나 울었다구~" 탐색 : "쟉갸~나 만나서 고생만 했지? 이거 선물…" 과도 : "자! 이거 거금 5만원이니깐…속옷이나 사 입어!" 권태 : "여태까지 같이 살아준 것만 해도 고마운 줄 알아라!" 갱년 : "쩝쩝…후루룩~쩝쩝…쩝쩝…쩝쩝^" ■ 아내가 아파서 앓아 누웠을 때 신혼 : "나 괜찮아…왜 회사는 빠지구 그래…" 탐색 : "여보~나 지금 조퇴했어~ 좀만 참아~응?" 과도 : "병원 가봐야 하는 거 아냐?" 권태 : "밥 도! ㅡㅡ;; " 갱년 :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 거야…야홋!" ■ 부부동반 모임에 나갔을 때 신혼 : "아잉!이러지 마…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 탐색 : "우리 와이프야~이쁘지? 헤헤헤" 과도 : "애들은 장모님한테 맡겨 놓고 나오지…" 권태 : "그만 좀 처먹어! 이 뚱띵아~쪽 팔려서…" 갱년 : "마누라? 아프다나봐…너 이혼했다며…축하해~" ***간호사 넷이 새로 온 인턴의 유머감각을 *** 시험하기 위해 짓궂은 장난들을 하기로 했다. 며칠 후 네 사람은 자리 같이하여 경과보고를 했다 "난 청진기에 솜을 틀어넣었어" 하고 첫번째 간호사가 말했다. "난 그 사람의 환자차트에서 이름을 더러 바꿔놓았단다" 두 번째 간호사가 말했다. "그 사람 서랍에 보니 콘돔 한 갑이 있지 뭐니." 그래서 하나씩 꺼내서 모조리 바늘로 구멍을 뚫어놓지 않았겠어!" 라며 세 번째가 낄낄거렸다. 그 소리에 네 번째 간호사는 까무러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