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랑구가 회식하고 늦게 집에 도착했어요,,
그러더니 이런저런 얘기를 늘어 놓는거예요~
듣고 나도 모르게 빡쳐서!! 아~ 짜증!!!!!!!!!!!!!
전기세랑 물세가 지난달보다 많이 나왔다고
앞으로 평균을 정해 놓고 오바하면 본인들이
직접 내라는거예요~
원래 생활에 필요한거 다 알아서 해주기로 해놓고!!
한여름엔 에어컨 계속 돌리면 전기세 더 나올텐데,,ㅠ
사장도 아니고 지금은 암것도 아닌 사장 아들넘이!!
군대 갓 제대해서 이제 겨우 25살인가 그런 넘이~
모든거 다 뒤로하고 회사를 위해 먼 타국에서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뭐하나 더 챙겨줄 생각은 않고,,
사실 월급도 주재원비라고 해서 쥐꼬리만큼 주거든요,,
(시간외근무 수당도 안챙겨주면서)
혼자서 생활하는 사람도 부족하다 그러는데 우리는
부부가 생활을 하는데,,ㅠ
아~!! 다 때려치고 걍 한국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ㅠ
여기서 이런 취급 당하면서 왜 고생하고 있는지 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