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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 싶당


BY 노라죠 2014-03-25

어제는 모처럼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못하는 요리를 해보기로 결심~!!
제가 요리하면 그때 그때 맛이 조금씩 달라서~ㅎㅎ
국물요리가 젤루 어려운거 같아요~ㅠ

애호박 비슷한거랑 첨보는 버섯이랑 길쭉한 배추
그리고 두부까지 사와서는~
엄마가 만들어준 된장으로 보글보글~ 끓였다지요^^

냄새만 맡고 있어도 어찌나 행복하던지~!!
근데 물이 달라서 그런지 약간 시큼털털한 맛은
있더라구요~ㅎㅎ

요즘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랑 된장 고추장 깻잎절임
먹을때마다 엄마 생각 무진장 나네요ㅠ
이것도 이제 다 먹어가니 더 보고 싶어요ㅠ